KIA 숨막히는 타선이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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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 투수가 엄청 부담을 갖게되는 압박감 넘치는 타격을 발산하는 그런 타격~~!!!
대행도 자극을 주느라 6월말까지 고참에게 기회를 준다며 다그치고도 있는데...
이제 정신력 뒷받침되는 미친듯한 타격을 하게되길... 강팀인 두산과 담금질을 했으니...
KIA가 달아날 때마다 끈질기게 추격했다. 2회초 2사 3루에서 박건우가 중견수 오른쪽 적시타로 빠르게 3-3 균형을 맞췄다. 3회말 1사 1, 3루에서 나지완에게 중견수 희생플라이를 허용해 3-4로 벌어지자 7회초 2사 2루에서 김재환이 우중간 적시타를 날려 4-4 균형을 맞췄다.
상대 실책에 힘입어 경기를 뒤집었다. 8회초 선두타자 박세혁이 좌익수 오른쪽 안타로 출루한 뒤 김재호가 좌익수 앞 안타를 날려 무사 1, 3루 기회를 잡았다. 오재원이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난 뒤 1사 1, 3루에서 류지혁마저 1루수 땅볼로 물러나며 득점 기회가 무산되는 듯했다. 이때 1루수 김주찬의 홈송구가 포수 한승택의 머리 위로 지나가면서 3루 주자 박세혁이 득점해 5-4로 뒤집었다.
http://www.spotvnews.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293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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