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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642회 작성일 23-05-14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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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에 놀러가서 야구장 구경이나 하고가야겠다

싶어서 창원파크 갔더니 바로 옆 마산 구장에서

이군경기 했더군요 엔씨 대 기아

도착 했을때 기아 선수들이 샤워 하고 몇 명이

나오고 있었는데 일군에 얼굴 자주 내민 기아

포수 2명이 눈에 확 뛰더군요

첨엔 누군줄 몰랐는데 기아 팬들이 싸인 해달라고

하니 알겠더군요 사복 입고 있으니 길거리에서

그냥 지나가면 잘 모르겠더라구요.

여튼 이군선수들 한테 싸인 받기는 쉬운거 같았네요

팬들고 옷 들고 있으니 자기 짐 놓고 바로 쌓인

해주는 선수도 있었고 먼저 인사말 건네는 선수도
있더군요 하지만 자기짐 다 정리 하고 끝까지

달라 붙어 있어서 해준거 같은 선수도 있었지만

보기는 좋더군요

엔씨 선수는 베탄코트랑 임창민 선수 봤습니다

둘다 싸인이나 사진 요청에 해달라 하는 사람

다 해주더군요 한 열명 있었나 ㅎ

근데 엔씨팬 대부분 김성욱 유니폼 입고 있더군요

아줌마랑 임창민 선수 이야기 하는걸 들었는데

일군 얼른 오세요 하니 자기는 인사권이 없다고

농담치더군요

다른 선수도 보고 싶었지만 경기 끝나고도 계속

훈련 해서 주변 둘러 보고 왔네요

간만에 유명인 보니 새로운 하루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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